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달 25~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서울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호텔조리학과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장려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
전시와 라이브로 나눠 진행된 경연대회에는 2500여 명이 참가했다.
경동대는 대학부 라이브와 전시 두 부문에 모두 11개 팀 37명이 참가해 금상 6, 은상 3,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이밖에도 ‘라이브 5인 1조’에 출전한 문광혁, 오찬영, 윤수인, 박정훈, 이준표 학생 팀이 대상인 서울시장상, 다른 2개 팀은 최우수상. 장려상 등 기관장 특별상을 받았다.
문광혁 학생은 “평소 실습시간에 배운 지식만으로 준비했는데도 좋은 성적을 얻어 더욱 기쁘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 출전을 적극 지원해 준 대학 측에 감사를 표했다.
경동대 호텔조리학과는 이 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내외 요리 및 제과 대회에서 매년 거르지 않고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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