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데이터 품질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디지털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LX는 3일 서울시소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으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Platinum Class)'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 받은 해당시스템은 공사가 운영하는 '지적측량바로처리시스템'과 '전사정보관리체계' 2가지다.
데이터 품질과 관리인증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의 정보품질과 정보시스템의 데이터 관리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LX가 이번에 획득한 '플래티넘 등급'은 데이터 자체에 대한 품질 영향요소 전반이 얼마나 정확히 일치하는지를 평가하는 정합률을 99.977% 이상 보장하는 수치다.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품질인증 최고등급 달성은 데이터 관리와 품질향상을 위한 공사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스마트 국토시대를 열어가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측량바로처리시스템'은 LX에서 지적측량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구축한 국내 지적측량 서비스 대표브랜드이며, '전사정보시스템'은 공사의 행정과 의사결정, 정책지원과 데이터 활용 등 데이터 관리수준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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