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3일 코로나19로 지역 상권 침체와 매출 급감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 동안 팔용상점가를 비롯해 창원시 10개소 골목상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마당 행사에는 ‘공연을 봄! 물건을 사 봄! 행운을 타 봄! 봄봄봄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참여점포별 할인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계속 진행된다.
색소폰,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등 저녁 버스킹 공연과 참여 고객 경품 추첨 이벤트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시는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비해 행운과 행복을 함께 느끼며 잃어버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소상공인엽합회와 구별 연합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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