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드림스타트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필수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던 드림스타트 필수 교육서비스를 창원시 사이버 평생학습원을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 실시한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온라인 교육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심 끝에 시행한다. 만족도가 높을 경우 계속 실시할 계획도 있다. 교육 대상자들에게 이번 온라인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드림스타트 필수 교육은 사례관리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 권리교육과 아동학대 교육 등 5개 과정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 2개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최초 시행하는 온라인 교육이라 사전 준비 과정만 2개월이 걸렸다.
창원시는 이번 온라인 필수 교육을 통해 교육대상자의 시간적·공간적 불편을 해소하고 비대면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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