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발 벗고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며 변화를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의장단은 열린의회와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의회, 변화와 혁신하는 창의의회. 신뢰와 소통하는 민주의회라는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정길수 의장은 "'코로나19'라는 국난 사태 속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에 직면해 실업률의 증가와 소상공인의 매출감소, 중소기업의 일감감소 등 심각한 상황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과 근로자 지역사회 모두가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소통고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반기 의장단은 정길수 의장과 김영일 부의장, 김우민 운영위원장, 김경식 행정복지위원장, 서동수 경제건설위원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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