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2일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수상레저 안전가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된 수상레저 안전가이드는 완도해경의 관할해역 내 주요 출·입항지, 사고 다발 해역, 파출소 위치 등을 쉽게 확인 가능한 수상레저 안전해역도를 비롯해 관련 링크(수상레저종합정보, 해로드 앱 등)와 안전수칙 영상, 긴급신고 기능까지 포함 있는 웹페이지로 누구든지 쉽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최근 인쇄물로 된 지도를 보기보다는 모바일을 통하여 지도를 보는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하여 수상레저 활동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완도해경은 지속적으로 안전가이드 업데이트와 수상레저 안전해역도에 QR코드를 삽입해 인쇄물로 제작 후 주요 출·입항지와 파출소에 배부하는 등 레저 활동자 대상 선제적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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