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우 태백부시장 “활력 넘치는 공직시스템 이끌 것”

제24대 태백부시장 취임

남진우 제24대 강원 태백부시장은 1일 “태백발전을 위해 시장을 보좌하고 화합하는 조직, 활력 넘치는 공직시스템을 이끌어 가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남 부시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내부 행정망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창구역할과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강원도, 중앙부처, 유관기관 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이어 “잘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찾아내 그 일에 집중해 나감으로써 태백시 발전에 조금이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92년 정선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남진우 부시장은 1995년 강원도로 전입, 경제진흥국 전략사업과 첨단소재 산업담당,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총무담당,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일본본부장, 글로벌투자통상국 일본구미주통상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자로 남 부시장은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