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의회는 제8대 후반기 고령군의회의 출범에 앞서 1일 제2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8대 후반기 의장에는 성원환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명국 의원이 선출됐으며,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6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성원환 의장은 “고령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의원상호간의 화합과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하겠다”며, “의원 한분, 한분의 목소리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군민의 대의 기구로서 내실 있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군민과 집행부 그리고 동료 의원에게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당선인사를 전했다.
김명국 부의장은 “후반기 의회를 앞장서 이끌 성원환 의장님과 동료의원들의 가교역할로 소통하는 의회 실현에 보탬이 되도록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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