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향후 정치진로에 대해 현재로서는 고민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7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 임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의 정치진로에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 일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그는 "정치 진로에 대해서는 현재 전혀 고민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는 시민들의 삶을 지켜내고 도시를 개척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전주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삶의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