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권양근 산청군 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권 부군수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부서 방문 등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권 부군수는 산청군 출신으로 경상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에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경남도 항만물류과 항만운영담당, 국가산단추진단 항공우주담당, 회계과 경리담당, 국가산단추진단 국가산단추진담당, 복지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권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항노화의 고장 산청군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산청을 대한민국 제1의 한방도시로 성장시키는데 힘을 더해 명품산청, 행복산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