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창원광장에서 ‘제10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1년 3월 31일 창원 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후 7월 1일을 ‘창원 시민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제10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은 창원광장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아래 기념식이 개최되는 만큼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이날 시는 사전 행사장 소독과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등록부 작성,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대책을 적극 실시한다.
특히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입장권을 소지한 시민에 한 해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 의료진, 기부자, 착한 임대인 등에 대해 초청장(입장권)을 사전에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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