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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어촌지역 재탄생시키기 위해 ‘어촌뉴딜 300사업’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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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어촌지역 재탄생시키기 위해 ‘어촌뉴딜 300사업’ 행정력 집중

경북 울릉군은 어촌지역을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은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품격 있는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2회에 걸쳐 현장포럼을 진행했다.

▲ 지난 24일 울릉군이 학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포럼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릉군

특히 올해 선정된 웅포항, 태하항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포럼을 가졌으며, 학포항, 통구미항은 2021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계획서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상반기 중 경북도, 중앙부처 대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하반기 최종 선정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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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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