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민선 7기 출범 2년을 맞아 실시한 행정수요와 군정발전 방안에 대한 행정수요조사 용역 결과 군민 86.5%가 긍정 평가를 내렸다.
행정수요 조사 용역은 창녕군민 823명과 전문가 215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향후 창녕군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군민 81.7%와 전문가 93.0%가 발전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코로나 19에 대한 창녕군 대응에 대해 군민 10명 중 9명 정도(91.4%)가 압도적으로 잘했다는 긍정 평가를 했다.
보건소 기능 확대 역시 긍정 평가가 84.9%였다.
군민들이 평가한 창녕군 각 행정 분야별 종합만족도는 복지와 주거·환경, 생활편의·치안,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환경, 도로 교통, 경제, 문화 여가 분야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창녕군은 행정 분야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시책사업의 기초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군민 중심의 군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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