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말 사이에만 7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데다 무작위로 감염되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또한 28일에도 110번,111번 등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15일 이후 지역 내 재확산으로만 65명으로 늘었다.
110번 확진자 내 50대 A 씨(내동)는 108번, 10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6일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27일 확진 판정됐다.
111번 확진자 60대 B 씨(천동)는 둔산 전자타운 방문 이력이 있는 92번과 접촉했으나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또한 110번 확진자와 관련한 충남대학교 응급실 환자 및 근무자 접촉자 38명과 105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판암 장로교회 교인 187명, 판암동 행정복지센터 22명도 전수 진단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됐다.
한편, 대전시는 107번 확진자가 참석한 6. 25일 세연 중앙교회 저녁예배 참석자 120명과 107번 확진자의 자녀(음성)가 다녔던 피피쿠스 사랑어린이집 접촉자 85명에 대해 지난 28일 10시부터 대덕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며 CCTV를 통해 추가 접촉자 명단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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