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26일 이틀간에 걸쳐 열린 제2・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창원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지난해 시 예산은 4조1641억원으로 세입 4조2223억원, 세출 3조4621억원, 잉여금은 7601억원, 이월액은 3472억원, 보조금 반납금은 252억원이고 순세계잉여금은 3875억원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세입분야는 지방세 세수증대를 위해 창원시의 대책을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앞으로 재정수입 증대를 위한 지방재정계획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세출분야는 집행잔액 과다발생, 행정절차 이행지연 등으로 이월사업 과다발생에 대해 엄격히 지적하고 예비비와 예산의 변경과 전용에 대한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또한 지방세입 증대 방안 마련 등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한 대책마련과 향후보다 세밀한 재정계획 수립으로 재정 건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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