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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안 LED로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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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안 LED로 전면 교체

오후 9시~오전 6시까지 양방향 작업... 29일 정상 운영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안 고압 나트륨 터널등에서 밝고 에너지효율이 좋은 친환경 백색 LED 터널등으로 바뀐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역 숙원사업인 '남해선 창원1터널 LED 조명 교체'를 완료해 오는 29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바뀌는 친환경 백색 LED 터널등은 180lux로 기존 고압 나트륨 터널등 보다 50% 이상 밝아져 어두운 곳으로 진입할 때 발생하는 시각장애 현상을 최소화해 주행 쾌적성도 향상할 수 있다는 이점이다.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안 고압 나트륨 터널등(사진 왼쪽)에서 밝고 에너지효율이 좋은 친환경 백색 LED터널등으로 바뀌었다. ⓒ도공 부산경남본부

특히 외부 밝기와 연동해 21단계 자동조절기능이 있는 최신 조명제어 장비로 설치된다.

이번 공사는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오후 9시부터 오전 6시까지 양방향 동시 작업으로 진행된다. 총공사비는 약 150억 원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내년 말까지 창원1터널 노후 전력공급설비와 방재설비를 조기 교체하고 터널 입·출구에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을 보강해 터널 내 주행 안전성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 2022년까지 부산경남본부 지역 내 가로등과 터널등을 LED로 전면교체할 방침이다.

전성학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한국도로공사의 4대 핵심가치 중 하나가 ‘안전‘이라며 "앞으로 2022년까지 부산경남본부 지역내 가로등과 터널등을 LED로 전면교체해 고속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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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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