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과 롯데월드(대표 최홍훈)는 ‘테마파크 수요맞춤형 콘텐츠 공동 기획·발굴 및 중소콘텐츠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콘진원과 롯데월드는 ▲콘텐츠 IP를 활용한 테마파크 수요맞춤형 콘텐츠 공동 기획·발굴 ▲중소콘텐츠기업 성장을 위한 유통 및 홍보 지원 ▲우수 콘텐츠 IP 피칭,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지원 ▲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한다.
또한 콘진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콘텐츠 대상으로 롯데월드의 홍보채널을 활용해 영상홍보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분야와 대기업이 협력해 우수 국산콘텐츠의 홍보와 유통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양 기관이 진행하는 테마파크형 콘텐츠 IP 공동 기획·발굴은 중소콘텐츠기업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분야와 대기업이 동반성장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뜻을 함께 모은 결과로 중소콘텐츠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테마파크인 롯데월드와 콘진원과의 공동 지원으로 우수 국산콘텐츠 IP가 무한히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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