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료원은 최근 의료원 1층 원무과 정면에 무인수납기 1대를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
무인수납기 운영은 진료를 마치고 다시 원무과에서 수납 및 처방전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를 위해 도입, 진료 후에 환자가 직접 진료비 수납은 물론, 처방전 발행까지 완료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담인력이 배치해어 안내를 할 예정이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무인수납기 도입으로 진료 후 또 다시 장시간 대기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무 접수창구의 적체현상을 개선,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 고객들의 호응과 사용추이를 좀 더 지켜보며 추가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