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김해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송유인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은 미래통합당 김한호 의원이다.
김해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에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신임 송유인 의장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대의기관으로서의 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제대로 정립하고 오로지 시정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의원님들과 함께 매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해시의회를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여야를 떠나 동료의원들의 고견을 수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김해시의회 대표자로서의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김해시의회를 위해 뜻을 모으고 56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열린의회와 시민중심의 의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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