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버지 육아사진 공모전 시상식

오는 7월 1일 지원센터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금표)는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관 협력사항으로 추진한 ‘(육아&가사)함께하는 멋진 아빠’ 사진 공모전 당선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7월 1일 진행한다.

센터는 아버지의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아버지 육아 사진 공모전 접수를 지난달 4주간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심사위원 3인 구성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아버지 육아사진 공모전 입상작품. ⓒ삼척시

이에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입선 10명, 총 20명의 우수 사진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수여와 50만 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순으로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게 된다.

또한, 당선작 외에 작품을 응모한 모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추후 수상작품은 삼척시 양성평등대회 및 행사장 등에 전시해 아버지 육아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금표 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