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외부 사회복지 전문가를 초빙해 ‘사례관리대상자 사정 및 목표설정방법 연구’를 주제로 슈퍼비전 상담실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상담실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례관리아동에 대한 정확한 욕구파악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슈퍼비전 상담실은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현숙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사례관리에서 제일 중요한 대상자에 대한 사정과 그에 따른 목표설정 방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현장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겪는 많은 시행착오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상담실이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아동 전수조사 기간에 진행돼 아동학대 여부 모니터링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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