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참여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한 달간 ‘국민신청실명제’를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 시행하는 주요 정책결정이나 예산집행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기록을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신청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한 달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제’ 코너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동해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며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기본 정보와 추진내용을 담은 사업내역서는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코너에 공개될 계획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시민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가 증진되고 시민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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