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겪는 제주유망기업들 "손 잡아드립니다"

JTP 지역기업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기업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지역기업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은 혁신역량이나 인프라의 한계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사업화 문제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JTP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기업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네이버 캡쳐>

제주테크노파크는 청정헬스푸드, 지능형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 등 제주지역 주력산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에 포함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제주도내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기술 및 사업화 연구개발 분야로 단독지원이나 패키지 구성 모두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공급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바우처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한 지역내 추진사업 및 기관간 연계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의 기술이전 분야를 추가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J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