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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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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의결’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에 걸친 결산검사에 대한 결과를 각 상임위에서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회계연도 총 세입결산액은 5,743억 7천6백만원으로 예산현액 5,541억 7천6백만 원 대비 103.7% 징수됐고, 총 세출결산액은 4,426억 8백만 원으로 예산현액 5,541억 7천 6백만 원 대비 79.9%를 지출했으며, 잉여금은 1,317억 6천8백만 원이 발생했다.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예산액 총 31억 4,412만원 중 식중독 수습, 태풍 피해 복구, AI 등 긴급 가축방역비 지원 등으로 10억 4,372만원을 지출 결정해 8억 4,533만원을 집행했다.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에 걸친 결산검사에 대한 결과를 각 상임위에서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승인했다. ⓒ담양군의회

결산검사에서 세입세출 결산은 지난 2019년도 총괄 세출결산 결과 다음연도 이월액은 830억 1,711만원으로 2018년도 결산 시 다음연도 이월액 1,173억 8,334만원 대비 343억 6,623만원이 감소했으나 아직도 예산현액 대비 15%를 차지하고 있다.

예비비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예측할 수 없었던 불가피한 지출 수요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제도로 2019회계연도에 집행된 예비비는 식중독 수습, 태풍 피해 복구, AI 등 긴급 가축방역비 지원, 가축 폭염피해 예방 등 수요에 적절하게 집행됐다고 판단했다.

올해 결산검사는 김기석 군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황태호(전직 공무원), 염권철(전직 공무원), 이창진(공인세무사), 이금식(공인회계사)을 위원으로 선임해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기석 결산검사위원장(군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이월예산의 지속적인 감소를 위해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구체적이고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이월 예산 최소화에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23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결산승인을 받아 이를 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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