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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도정현안' 해결에 정치권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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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도정현안' 해결에 정치권 공조 강화

▲지난 2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호남권 간담회 ⓒ프레시안

전북도가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19 국난극복위원회 호남권 간담회에서 '공공의대법'을 21대 국회 1호 법안 추진을 요청한데 이어 국가예산·도정현안 해결 위해 정치권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23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 연고국회의원 등 에게 공공의대법 등 도정 주요현안과 국가예산 중점확보사업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다.

최 부지사는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공공의료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는 현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보건의료 책임성 강화를 위해 국립공공의료대학법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전북이 탄소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탄소산업 수도'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수 있도록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에 다시 한번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국가예산 확보사업으로 익산 왕궁 정착농원 미 매입 잔여 현업축사의 가축분뇨 배출로 인한 새만금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현업축사 매입비' 200억 반영과, 25년간 개최되고 있는 세계서예비엔날레의 우수성을 국가차원에서 계승 발전시키 위해 '세계서예비엔날레 전용관 건립'에 필요한 설계용역비 5억 원 반영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전북도는 기재부 예산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도 간부가 총 출동, 각 부처 및 기재부를 방문해 쟁점사업이 확보될수 있도록 설득할 계획인 동시에 내달 중에 예산정책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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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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