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 양돈 단지 내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09시 42분경 발생한 화재로 사육동 2개 동이 소실되고 자돈 약 2,000두가 폐사해 약 8천 8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당 소방서에서 소방차 등 장비 26대가 출동해 약 2시간 4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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