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창원시장학회는 22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345명을 대상으로 ‘2020년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재)창원시장학회는 창원시의 우수한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장학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면학 장학생을 확대해 지원했다.
장학회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접수된 835명 중 자체심사를 거쳐 최종 345명을 선발 총 3억8550만 원을 지급했다.
분야별로는 고등학교 장학생은 지역내 고등학교 모범 재학생 중 저소득 자녀 203명에게 각 50만원씩 1억150만 원, 대학생은 생활이 어려운 면학 장학생 77명에게 각 200만원씩 1억5400만 원, 성적우수 장학생은 65명을 선발해 각 200만원씩 1억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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