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일정으로 후반기 의장단 및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개최한다.
19일 시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제230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해 후반기 의장단 선출 및 위원회 원구성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김중신 의회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의원들과 대화와 소통하며,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써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의장과 부의장 후보등록 절차를 거쳐 본회의에서 후보등록 후 의장단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회의를 열고 의장에 정길수 의원을 비롯해 부의장에 김영일, 운영위원장에 김우민, 행정복지위원장에 김경식, 경제건설위원장에 서동수 의원을 각각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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