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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아침까지 비...주말도 일부지역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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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아침까지 비...주말도 일부지역 소나기

기상청 "가시거리 짧고 내린 비로 도로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8도, 창원 18도, 진주 17도, 거창 17도, 통영 1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6도, 창원 28도, 진주 29도, 거창 29도, 통영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 부산·울산·경남 주말 날씨. ⓒ기상청

내일(20일)은 구름 많고 오후부터 밤사이 일부지역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모레(21일)는 가끔 구름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내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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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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