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이용이 금지했던 전북 익산의 원광대 및 왕궁 시외버스 간이 정류소가 오는 20일부터 하차를 재개한다.
하차 재개로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승차 후 익산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전 원광대와 왕궁 간이정류소에서도 다시 내릴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민들이 서울 남부터미널로 이동 시 원광대와 왕궁 간이정류장에서 승차를 하고 돌아올 때에는 평화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만 하차, 다른 교통수단을 또 이용해야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원광대·왕궁 간이정류소의 하차를 금지하고 평화동 시외버스 터미널로 승객을 유도해 발열 체크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시외버스 터미널 및 원광대와 왕궁 간이정류장에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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