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는 17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50가족을 대상으로 ‘아빠랑 토요놀이터’ 방구석 요리체험 꾸러미를 배부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된 요리체험 꾸러미는 지난 11일 접수 2분 만에 마감되는 등 가정양육에 지쳐있는 영유아가족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와 자녀가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프라이팬 피자 만들기’를 주제로 요리체험 후 가족별 활동일지를 작성하고 활동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빠랑 토요놀이터’는 아빠의 양육참여 확대 및 일․가정양립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부자(父子)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6월 꾸러미 배부를 시작으로 7월 아빠랑 두근두근 마법놀이, 8월 아빠랑 신나는 실내놀이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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