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연승과 전주성 홈경기 무실점 승리에 도전하는 전북현대가 오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K리그1 8라운드를 치른다.
전북현대는 이날 1038일 만에 광주FC와 K리그1에서 격돌한다.
전북은 지난 2017년 8월에 치른 광주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역대전적에서 8승 4무 1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현재 6승 1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이번 광주전을 승리해 선두 자리를 지킨다는 각오다.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도 전북은 '코로나19'로 인해 K리그를 중계로만 즐기는 팬들에게 응원하는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집관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경기를 집에서 친구, 가족들과 응원하는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담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북현대집관인증'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오는 2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팬 중에서 가장 열정적인 '집관'을 인증한 11명에게는 '호국보훈 마스크'와 프린팅 사인볼을 선물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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