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시설장비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비는 생산·판매·용역 활동과 직접 관련이 있는 시설·장비 구입 및 노후 시설·장비 교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영암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해 오는 23일까지 투자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에서는 현장 실사 및 전라남도 선정위원회 심사평가를 거쳐 오는 7월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암군 사회적경제기업은 지난 5월말 기준 13개로 (예비)사회적기업 6개, 마을기업 7개 순이며, 지난해 4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시설장비비를 지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매출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확대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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