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16일 SNS 홍보 서포터즈 '에너자이저'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너자이저는 제주에너지공사와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련된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고 공사 행사에 참여하는 등 공사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제주도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게시물 과제 제작 심사를 거쳐 '에너자이저' 최종 4명을 선발했다. 에너자이저는 11월까지 약 5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황우현 공사 사장은 “공사 서포터즈 에너자이저를 통해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힙(hip)’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Carbon Free Island(이하 ‘CFI’라 함) 정책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CFI 정책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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