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충북도의회 하반기 의장후보로 더불어민주당 박문희 의원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은 15일 도당대회의실에서 도의회 하반기 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어 박문희 의원을 후보자로 선출했다.
의장 후보로 박문희 의원과 연철흠 의원이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표결결과 박 의원이 다득표로 하반기 의장후보로 결정됐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했고, 후보자 정견발표, 투표, 당선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개표결과는 후보자간 사전협의를 통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의장후보로 선출된 박문희 의원은 이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최대한 뒷받침하면서 충북도의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