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환경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행하는 ‘환경 사업 빅데이터 기반 및 센터 구축사업’ 중 하나로, 국민의 실생활에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물·생활·자연환경 통합 서비스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2개 분야로 △물·자연 등 환경 정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사업 모형(모델) 기획 및 개발방안, △환경 매체 간 또는 문화, 산림 등 타 분야와 정보를 융합해 새로운 정보를 줄 수 있는 융합 정보(데이터)의 기획 및 결과물 등이다.
응모 자격은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서비스·사업 모델 개발’ 분야의 경우에는 ‘대학생’ 전형과 ‘일반·기업’ 전형으로 나누어 △대상 1개 작품(상금 300만 원,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1개 작품(상금 150만 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 △우수상 1개 작품(상금 100만 원),△장려상 3개 작품(총 상금 150만 원)을 선정한다.
또한 융합 데이터 기획’ 분야는 △대상 1개 작품(상금 200만 원,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1개 작품(상금 150만 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 △우수상 2개 작품(총상금 200만 원), △창업진흥원장상 5개 작품(총상금 250만 원)을 선정한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을 포함한 환경 전 분야에 대한 통합정보는 국민 생활 곳곳에 편리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물관리 혁신을 이루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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