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가 전북 임실군 군 금고로 최종 선정됐다.
13일 임실군에 따르면 최근 금고지정심의회를 개최해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를 군 금고로 결정했다.
이에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는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연간 4000여억 원에 달하는 임실군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등 전반적인 자금관리를 맡게 됐다.
이번 군 금고 신청결과, 지방회계법에 따라 규정된 금고자격을 갖춘 금융기관이 지역 내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 1개소로 이곳만이 제안서를 제출해 수의계약으로 지정했다.
한편 군은 군 금고 지정 공고 후 금고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의한 뒤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ㄴ내년 1월1일부터 금고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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