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지역 내 영주권자 400명에게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
지급 방법은 1인당 10만 원씩 무기명 선불카드에 충전하는 형식으로 기존 방법과 동일하다.
신청 방법은 본인이 신청할 경우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신청서(위임장 포함)와, 위임자 및 대리인 신분증이 각각 필요하다.
한편 현장에서 지급받은 무기명 선불카드는 익산시 내 가맹점에서 7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금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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