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실업급여 관련 신청인들이 전주를 방문하지않고 신청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12일 무주군에 따르면 로컬 JOB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원 2명이 파견돼 실업급여 접수와 인정, 교육, 취업성공패키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무주에 거주하는 민원인들의 경우 실업급여 관련 업무를 접수하기 위해 무주에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 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수급일수 120일 받는 민원인의 경우 규정상 총 6회 접수중 3회는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최소 3회 정도는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했다.
한편 무주에 주소를 둔 실업급여 신청자수는 지난해 48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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