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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지역의 일꾼’ 조현신 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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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지역의 일꾼’ 조현신 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

투명하고 소통하는 의회 만들기에 최선

경남 진주시의회 조현신 의원은 제8대 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열린의회 바른의정'을 꿈꾸며 의원들간의 소통과 협치를 기치로 여·야를 아우르는 의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물이다.

여·야를 넘나드는 소통하는 진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전체의원 및 의장단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인터넷 생중계시스템을 도입해 본회의는 물론, 상임위원회 활동도 시민들에게 생중계함으로써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합리적인 의정으로 의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의회업무추진비 집행내역 홈페이지 공개 등 열린 의정활동를 펼쳐오고 있다.

▲진주시의회 조현신 운영위원장.ⓒ진주시의회

평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조 위원장은 진주시의회 최초로 의정감시단과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의정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정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의회사무국에 의정홍보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어린이도서관 건립, 남강변 자전거 도로개설, 구)영남백화점 주민 편익시설 설치, 성북동 도시가스 설치, 가호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천전동 문화타운 조성, 성북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수시로 운영위원장실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인 해결책 모색을 위해 현장방문 및 확인, 중재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의원 개개인이 주는 작은 목소리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서 의원 개개인이 소속정당을 떠나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두 달 가까이 크루즈선 갇혀있던 우리나라 승무원이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구조된 이야기로 지역사회와 언론이 떠들썩하다.

그 내용을 보면 진주 출신 A씨는 미국 선사가 운영하는 크루즈선에서 음악공연을 해 오던 중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마다 크루즈선 입항이 금지돼 지난 3월 15일 호주 시드니를 들른 후에는 싱가포르, 필리핀 연안을 떠돌아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은 박대출 국회의원에게 도움을 요청, 외교부를 통한 지원을 통해 크루즈선에 갇힌지 두달만에 고향인 진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귀국 후 자가격리 중에 A 씨는 조현신 의원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다.

그는 편지에서 "다른 나라의 크루즈선 직원들이 필리핀에 있는 소속국 대사관에 연락했을 때 회신이 아예 없거나 형식적인 답변으로 도움이 되지 않았고 소속회사에서도 당장 구조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안도감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8대 전반기 2년 동안 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를 이끌어 온 소감을 피력하면서 “이제 더 낮은 자세로 초심으로 돌아가 그동안 소홀했던 지역구 활동에 매진하겠다”며 후반기 2년을 준비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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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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