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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 중심 스마트시티 도시·주거 정책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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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 중심 스마트시티 도시·주거 정책 구현

사람 중심 도시계획으로 개편

▲창원국가산단 재생지구로 선정된 봉암교 주변 모습. ⓒ창원시

창원시는 ‘새로운 창원’ 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2040년 창원도시기본계획 수립’, ‘창원국가산업단지 재생계획 수립’등 28억원의 예산으로 14건의 용역을 추진했다.

민선 7기 2년 동안 시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20.7.)에 따라 지역내 도시계획시설(공원) 중 실효대상 시설 25개소(월림공원 외 24개소)의 실효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고 사유재산권 제약을 해소하는 동시에 난개발을 방지하고자 도시계획시설(공원)을 정비(해제7개소, 변경 13개소, 존치 5개소) 했다.

아울러 주거 안정을 위한 “안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과 현안사업인 “덕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을 각 8만4427㎡, 25만958㎡ 해제하여 민간임대주택 1023세대를 보급하고 창원경제 부흥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단절토지 7만537㎡ 해제 했고 GB관리계획 변경으로 마산회원구민의 오랜 숙원인 창원교도소 이전과 화물차공영차고지·진해나래울학교 조성을 위한 GB관리계획이 승인 기반시설 확충과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승인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11개 지구를 준공 완료(2,884천㎡)했고 현재 4개 지구가 조성 중(2326천㎡)이며 10개 지구(4653천㎡)는 지정절차 이행 중이다.

▲창원시는 지난해 빈집철거 보조금을 대폭 인상했다. ⓒ창원시

산업용지를 적기 공급해 지역의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도모하고자 현재 6개 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그 가운데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50만㎡규모의 동전일반산업단지와 성산구 창곡동에 위치한 12만㎡의 상복일반산업단지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내 재생사업지구의 지정 승인(국토교통부, ‘20.6.1.)으로 첨단기계산업, 융•복합소재산업과 같은 미래형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재생(복합용지)사업으로 창원경제 대도약 실현이 기대된다.

노후된 기반시설의 재정비와 물류운송증가, 산업여건의 변화에 따른 산단 진입교량의 확장, 화물주차장 확충하는 사업을 국·도비 보조로 총사업비 590억원 투입해 2026년까지 연차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주거급여, 신혼부부, 청년층, 임차인 보호 등 주거복지 지원정책을 계속 확대 추진함으로써 생활이 어려운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임차료를 지원하는 주거급여 예산을 늘려 주거급여 수혜 가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창원시는 빈집 정비를 본격화하기 위해 빈집철거 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대폭 상향 지원하고 있다.

또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복지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5년 경과한 영구(50년) 임대아파트 노후시설 보수와 기능개선으로 입주자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는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 ⓒ창원시

시는 사람 중심의 건축 혁신으로 품격있는 도시공간 구현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사람중심, 시민공감”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을 도입 19년 5건, 20년 5월까지 13건의 디자인 가림벽을 설치해 시정홍보와 시민소통 창구 역할 뿐 아니라 건설현장 사고 예방에도 기여했다.

올해부터는 화재취약 피난약자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도 지원한다. 총 29개 동을 대상으로 20년 10동, 21년 10동, 22년 9동 지원계획이다.

시는 삶의 질을 높이는 매력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에는 내서읍 광려천 중리교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지역내 경관시설물 21개소에 대하여 매년 개선과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여 창원국가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으로 창원경제부흥 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지원을 위한 산업용지 가격 안정화를 추진 지난 2017년 6.6%였던 산업용지 지가변동율을 2020년 마이너스 2%로 안정화하여 재산세와 임대료 상승 억제 효과로 기업 부담완화, 정착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 창원시는 /창원 미래도시 구상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수립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관리지원 대상 확대 추진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노후주택 시설개선 ‘사랑의 집 선물’ 추진 /창원국가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등 향후 역점 과제에 전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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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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