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마산대, 스승의 날 기념 손 편지 쓰기 행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마산대, 스승의 날 기념 손 편지 쓰기 행사

총 982명이 행사에 동참

ⓒ마산대

마산대학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로 7년째 스승의 날을 기념 손 편지 쓰기 행사를 마련했다. 총 982명이 행사에 동참해 스승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스승에게 감사 손편지 쓰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집에서 직접 손편지를 작성해 개별적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교의 개학이 늦어지고 선생님들의 불안함과 걱정이 배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자들의 손 편지 한통의 따뜻함이 많은 용기와 힘을 주었다고 편지를 받은 선생님들이 마산대학교 입학처로 감사함을 전했다.

마산대학교는 매년 스승의 날 기념 손 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재학생들의 학창시절,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는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점차 사라져 가는 손 편지 문화는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소통능력의 중요한 핵심 역량이 될 수 있다.

ⓒ마산대

마산대는 앞으로도 은사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손 편지 쓰기 행사에서 감사함과 훈훈한 사연을 담은 26통의 편지를 선정했다.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은 우수 편지에 담겨진 사연에 대해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은 총장은 총장실에서 편지내용 우수 학생들에게 블루투스 이어폰과 시상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학생과 특히 신입생에게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긴 만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좋은 음악과 성실히 온라인 강의를 듣고 힘내자”라며 격려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