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강인규)와 (재)전남테크노파크(전남TP, 원장 유동국)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0년 스타기업에 ㈜가보팜스를 선정, 10일 시청 이화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시장, 유동국 원장, 김희성 ㈜가보팜스 대표를 비롯한 기관, 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체결, 스타기업 지정서(교부)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나주시 스타기업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마케팅·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 전남TP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1억 원 씩 지금까지 총 12억3천만 원을 전남TP에 출연했다.
2020년 스타기업에 선정된 ㈜가보팜스는 나주 일반산단에 위치하며 벌꿀, 프로폴리스, 꿀차, 배즙 등 각종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스타기업은 시제품제작, 마케팅, 정보화, 인증, 지적재산권, 경영컨설팅 등 6개 분야의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보를 위한 산·학·연 맞춤형 지원을 받게된다.
강인규 시장은 “스타기업을 적극 육성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굴지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스타기업 17개사, 스타기업 지정을 위한 단기 지원사업인 pre스타기업 21개사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