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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민생·경제대책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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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민생·경제대책 효과 만점

긴급재난지원, 전통시장 장본데이 등 120여개사업 체계적 추진

경남 창녕군이 지난 3월부터 ‘코로나 19 극복 창녕군 민생·경제 대책본부’를 구성해 지역민이 직접 피부에 와닿는 민생경제 대책을 시행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창녕군은 지난 3월 군수를 단장으로 기본계획부터 분야별 세부추진계획까지 수정 보완하는 등 지속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창녕군 장본데이 퍼포먼스 장면ⓒ창녕군

창녕 형 긴급재난지원금이 마중물 역할과 창녕사랑상품권은 효자 노릇을 했다는 평가다.

창녕군의회의 원 포인트 임시회를 통한 조례 제정과 추경예산 확보 등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창녕 형 긴급재난지원금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모든 군민에게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창녕사랑상품권의 발행과 특별할인 기간 연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쇼핑과 외식을 즐기는 군민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창녕군 기관 단체장 장본데이 동참ⓒ창녕군

특히 구내식당 미운영으로 본청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관내 식당을 이용함으로 점심시간 식당들이 손님들로 북적이게 했다.

또한 창녕군 상공인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위한 장본데이를 실시 해 유관기관 단체와 전 부서, 전 읍면이 참여해 코로나 19로 약 한 달간 폐쇄됐다가 재개장한 5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붙어 넣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녕 사랑 챌린지’를 지난 8일부터 시작했으며 첫 번째 주자로 박상재 의장 등 6개 유관기관단체장이 동참했다.

각 기관장이 먼저 지역 식당 이용 및 지역농산물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실천하는 인증샷과 함께 창녕 사랑 챌린지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게시하면서 다음 주자 3명을 각각 지명하는 방식으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창녕군은 지역 초중고 36개교 전교생에게 1인당 30병(500㎖)의 개인 생수를 배부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마스크 2만9600매를 학교에 사전 배부했다.

▲창녕군 등교 학교 생수 공급ⓒ창녕군

또한 창녕군이 출연한 (재)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군민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까지 신청을 받은 총 55명의 학생에게 200만 원씩 총 1억 1000만 원의 특별장학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으로 9월 말까지 민생·경제 대책 지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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