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특별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한달 간 운영될 특별주간에는 무주군 관광안내사와 해설사 총 16명으로 구성된 무주관광홍보단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관광홍보단은 개인 SNS를 통해 무주군의 숨은 명소 등을 알리고 체험후기를 공유하며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별여행주간에는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료가 20% 할인되며, 태권도원의 무료 입장과 함께 무주향교와 최북미술과 머루와인통굴, 반디랜드, 태권도원, 구천동관광특구 등 대표 관광지 6곳을 잇는 스탬프 투어 미션 완수자에게는 시상품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군은 반디랜드의 전북투어패스 주말 1+1행사를 비롯해 주요 관광시설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관광객 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무주군은 그동안 태권도원을 비롯한 무주양수발전소, 무주군관광협의회와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및 이벤트 준비와 홍보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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