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의, ’코로나19 희망 릴레이‘ 동참

장성광업소 등 3곳 지목

강원 태백상공회의소(회장박인규)는 8일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희망 릴레이에 동참했다.

코로나19 희망 릴레이는 지난 3월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시작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각종 매체에 게시하고 다음 3명을 지목해 릴레이가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캠페인이다.

▲8일 태백상공회의소 박인규 회장과 임직원들이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희망 릴레이에 동참해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태백상의

태백상의는 지난달 28일 태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날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다음 릴레이를 이어나갈 대상으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신한은행 태백지점, 한마음신용협동조합을 지목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의료인, 자원봉사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인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장기화로 인해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모아 하루빨리 코로나19 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