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에서 불이나 70대 운전자가 화상을 입었다.
8일 낮 12시 5분께 전북 익산시 현영동 배산체육공원 옆 도로에서 A모(76) 씨가 운전하던 승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 씨가 왼쪽 다리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승합차를 모두 태워 279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안에 있던 예초기 연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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