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심장초음파실 내부 환경과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응급의료센터 2층에 위치한 심장초음파실 리모델링을 약 2개월 간의 공사기간에 거쳐 이날 완료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심장초음파실은 기존 6개의 검사실에서 2개가 증가한 8개의 검사실을 운영하게 된다.
또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공간을 늘려 감염과 낙상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마련했다.
이밖에 효율적 동선과 실질적인 활용도를 고려해 홀터실 등 검사실과 회의실을 재배치하고 내부 환경을 개선해 환자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조남원 병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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