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진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회의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진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회의 개최

코로나 19 경제 위기 극복, 그 첫걸음은 지방재정 신속 집행

경북 울진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가졌다.

▲전찬걸 울진군수가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 주제 하고 있다 ⓒ울진군청

전찬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전 실과소장과 주요 사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을 심도 있게 토의한 후, 신속집행 목표액 3400억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노력기로 했다.

울진군은 지난 태풍‘미탁’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까지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의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이다.

이에 긴급입찰제도, 선금 지급 80% 확대, 선결제·선구매를 통한 내수보완 등 정부의 ‘신속집행 9대 지침’을 적극 활용,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자체 사업의 이월예산 삭감, 사업추진 사전절차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예산편성기준을 강화, 향후에도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태풍 ‘미탁’으로 이월된 사업예산이 1583억원으로 타 지자체보다 예산 규모가 크다”며, “후포 마리나항 사업 등 각종 대형 사업들로 업무량이 많아 신속 집행의 어려움은 알고 있지만, 지역경제위기 극복의 밑거름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다”라고 강조하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계획된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