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현충일인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는 추념식이 국립임실호국원 현충탑과 전북지역 각 시군에서 일제히 거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임실호국원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기관 단체장 50여 명 등 ㅊ최소 인원만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등 순서로 진행됐다.
또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남원 등 도내 14개 지자체에서도 군경묘지와 충혼탑에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한편 전북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경건한 추모 분위기 조성과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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